내가! 지금!
현주와 예진이는 집에서 가까운 양로원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겨울 방학 동안 봉사 활동으로 내준 숙제였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만난 한 아저씨는 봉사 활동이 마치 자신의 집안일인 것처럼 열심이었습니다. “할머니, 허리는 좀 괜찮으세요?” “지난번에 자네가 사다 준 파스를 발랐더니 하나도 안 아픈걸.” “할아버지, 이번 주에는 담배 안 피우셨죠?” “아이고, 자네 등살에 어떻게 담배를 피워?” 양로원의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아저씨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현주와 예진이도 아저씨를 따라 심부름도 하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팔다리도 주물러 드렸습니다. “휴, 오늘만 하고 다시는 못할 것 같아.” 현주와 예진이는 잠시 의자에 앉아 쉬고 있었습니다. 아저씨는 여전히 이곳저곳을 오가며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그런데 아저씨에게는 이상한 습관이 하나 있었습니다. 일을 하다가 문득문득 지갑을 열어보곤 하는 것입니다. 현주는 한가한 틈을 이용해 아저씨에게 물었습니다. “아저씨, 왜 그렇게 자주 지갑을 열어 보세요?” 아저씨는 잠깐 당황해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멋적은 듯 웃으며 지깁을 펼쳐 보여 주었습니다. “나도 가끔 이 일이 하기 싫고, 힘들 때가 있단다. 그럴 때마다 이 글을 보면 힘이 되거든.” 지갑 안에는 메모지 한 장이 끼워져 있었습니다. 지갑 안의 글귀는 이랬습니다 ‘내가 아니라면 누가? 지금이 아니라면 언제?’ 힘들어도 세상 사람들을 도우며 사는 아저씨의 모습. 현주는 아저씨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이 무척이나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我!现在!
把握自我!活在当下!方能创造无悔人生。
贤珠和艺珍在离家很近的养老院里做一日义工。因为做봉사 활동是寒假作业的 一部分。 在那里,她们遇见一位叔叔,这位叔叔做志愿活动就像做自己的家务事一样的认真。 “奶奶,您的腰好点了吗?” “上次用了你买的膏药,现在一点都不疼了。” “爷爷,这周没吸烟吧?” “哎呀,我怎么能背着你吸烟呢?” 养老院的爷爷奶奶们非常喜欢这位叔叔。 贤珠和艺珍帮叔叔심부름,也给爷爷奶奶捶捶胳膊揉揉肩。 “好象只能坚持这一天,再做就做不下去了。” 贤珠和艺珍坐在椅子上休息。叔叔还是跑来跑去不停地忙碌着。但是叔叔有一个奇怪的习惯。就是做着做着事就会突然打开钱包看看。 贤珠利用한가한 틈问叔叔: “叔叔,您为什么经常打开钱包看呢?” 叔叔有点惊慌。但是很快有点不自然地笑着펼치다钱包给贤珠看。 “我偶尔也会觉得做事做得烦了,也有累的时候。一到那种时候一看这话就又有力量了。” 钱包里夹着一张纸条,上面写着这样一句话。 ‘不是我又会是谁?不是现在又会是何时?’ 看着无论多么辛苦也要帮助别人的叔叔,贤珠觉得这样的叔叔额头上凝结的땀방울美 丽无比。
【备注单词】 파스:膏药
【单词小贴士】
봉사 활동:志愿服务
심부름:跑腿,打下手
한가한 틈:空闲时间
펼치다:打开
땀방울:汗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