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어주는 여자》是韩国MBC的广播节目,主持人是 손정은 女士, 该节目每天凌晨3:00-4:55之间在韩国播出。 节目内容是介绍各种值得读的书,主持人会读精华部分。 欢迎大家在本站收听和学习该节目中的内容。
역사에 '...였더라면'은 소용없다.
历史里的 “如果是…的话”是没用的。
이랬더라면, 저랬더라면, 천만 번을 외어도 역사는 그 소리를 듣지 않는다.
如果这样的话,如果那样的话,即使是背诵千万遍,却还是听不见历史的声音。
문제는 주어진 데 있다.
问题是既定的,
이미 있고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 이 역사에서
以前已经存在的,和现在正在实现着的历史
그 속에 숨어 있는 명령을 읽어내어
在那里面解读鲜活的命令
그대로 하려고 애쓰는 데 있다.
按照那样去做,有些煞费苦心。
책을 읽어주는 여자가 오늘 펼친 책은 함석헌님의《뜻으로 본 한국역사》입니다.
读书的女人今天为您翻开的书是权石宪的《从义上看韩国历史》。
만약에 뭐 뭐 뭐 했더라면 ...아! 그때 그랬더라면
如果是什么什么样的话,啊!那时如果是那样的话
이미 지난 일에 대한 안타까움이 가득한 말이자 부질없는 말이기도 하죠.
对于已经过去的事情,满是遗憾的话也是毫无意义的话。
그런데요 협상가들이 협상할때 유명한 글자로 NO(안되겠습니다)를 꼽는다고 하네요
但是协商者们在协商的时候,指着众所周知的文字no(不可以)说。
그런데 이보다 더 유용한 단어는 if(만약)이라고합니다.
但是比起这个,说出的却是更加有用的单词if(如果)。
분명히 차이가 있어요.
存在着分明的差异。
앞에 만약에는 지난간 과거지만 뒤에 만약에는 일어나지 않는 열려있는 가능성입니다.
在如果的前面,是已经过去的过去,但是在如果的后面,却是没有建立起来的可能性。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만들려는 협상가처럼 우리도 우리의 만약을 염두해 두고 살면 후회가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即使是微小的, 既是我们就像有利地被造就的协商者一样,如果我们放下对如果的考虑去生活的话,后悔似乎也会减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