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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韩双语阅读:男人就应像这个男人一样

时间:2008-05-11 22:56:32 来源:本站原创 编辑:echo  测测英语水平如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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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이 남자 같기를

 

박지성은 질그릇처럼 투박하고 우직하다.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난 박지성은 경기 수원시 산남초등학교 3학년 때 축구를 시작했다. 그가 얼마나 성실한지를 보여 주는 일화 한 가지. 박지성이 초등학교 시절이던 어느 날 코치가 팔굽혀펴기를 하라는 지시를 하고 사라졌다. 시간이 지나도 코치가 돌아오지 않자 다른 선수들은 분위기를 파악하고 집으로 다 돌아갔다. 박지성의 부모는 오후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는 외아들을 찾아 집을 나섰다. 학교에 와 보니 박지성은 그때까지 땀을 뻘뻘 흘리며 혼자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었다.


바른생활 청년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수원공고 시절 가냘픈 몸매에 평범한 그를 데려가려는 대학이나 프로 팀이 없었다. 당시 이두철 수원공고 코치가 은사였던 김희태 전 명지대 감독에게 박지성을 추천했다. 대학 입학 후 웨이트트레이닝으로 힘을 기른 그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했다. 허정무 현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 이끌던 올림픽대표팀에 합류했고 이어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는 거스 히딩크 감독을 만나면서 이적료 74억 원, 연봉 35억 원을 받는 한국인 첫 프리미어리거로 성장했다.


19일 열린 2006 독일 월드컵 프랑스전에 공격수로 나선 박지성. 이 경기에서 그는 투혼의 질주를 펼쳤다. 양 팀 모두 체력이 거의 바닥나 가던 후반 36분. 특유의 달음박질로 프랑스 문전에 다다른 그는 어렵게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조재진의 헤딩 패스를 받아 프랑스의 골문을 흔들었다.


지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골을 넣는 것이 필요했다. 재진이가 공을 받을 때 공을 줄 곳이 한 곳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한국은 전반 9분 만에 골을 빼앗기고 끌려 다녔지만 결국 박지성의 골로 위기에서 탈출했다. 13일 토고전에서도 선제골을 잃고 끌려 다닐 때 대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한 것도 바로 박지성이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그는 이후 거스 히딩크 감독을 따라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에 입단했다. 쉽지는 않았다. 오른쪽 무릎을 다쳤고 수술대에 올랐다. 슬럼프에 빠졌다. 팬과 동료들은 그를 외면했다. 그는 꿈의 유럽무대를 포기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했다. 그러나 결국 악조건 속의 네덜란드에서 다시 뛰었다. 그리고 지난해 6월 최고 무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팀에 진출했다.


한국은 그의 질주에 환호했다. 그가 보여 준 것은 악조건과 불리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며 물러서지 않는 정신이었다. 끈질기게 고난을 이겨 온 한국인의 정신.


그가 있어 정말 행복하다.

 

朴智星就像土器一样粗糙而老实。朴智星于1981年出生在首尔,在上京畿道水原市山南(音)小学三年级时开始踢足球。有件表明他老实的轶事。朴智星在上小学时的一天,教练下令做俯卧撑,然后就消失了。到时间也没见教练回来的其他球员大致了解情况后,纷纷回了家。而到下午很晚也没见儿子回来的朴智星的父母忙出门去找儿子。而到学校一看,朴智星还在那做俯卧撑,满脸都是泪珠。


朴智星成长为“生活观正确的青年”。但在水原高中时期,没有一所大学或职业球队愿意接受身体瘦弱而普通的他。当时,水原工业高中教练李斗哲(音)向恩师、明知大学前主教练金熙泰(音)推荐了朴智星。上大学后,通过力量性训练提高力量的朴智星每天都在成长。而后加入到全南Dragons队现任主教练许丁茂率领的国奥队,并因在2002年韩日世界杯时,遇到前国家队主教练希丁克,成为转会费达74亿韩元,年薪达35亿韩元的第一个活跃在英超赛场的韩国人。

 

19日,在2006年德国世界杯同法国队的比赛上,朴智星出任前锋。在这次比赛中,朴智星与对手展开了殊死拼搏。两队的体力几乎消尽的下半场第36分钟,以特有的跑步方式到达法国队门前的朴智星没有放弃来之不易的机会,他接到曹宰溱的头球传球后,敲开了法国队的球门。

 

“由于当时落后一球,需要进球。在曹宰溱接球时,我想能传球的地方只有一处。”

 

尽管韩国队在上半场第9分钟先失一球,处于被动,但最终以朴智星的进球,摆脱了危机。在13日进行的多哥战中先失球而处于被动时,为实现大逆转而创造机会的也是朴智星。作为2002年韩日世界杯四强神话的主角,朴智星在世界杯后,跟随希丁克加入了荷兰的埃因霍温队。开始时并不容易。右膝盖受伤,上了手术台,陷入低谷。球迷和队友们都以冷眼对他。就是否放弃梦想中的欧洲舞台,朴智星陷入了苦恼,但最终还是重新活跃在荷兰的恶劣环境中,并于去年6月转会到最高舞台——英格兰超级联赛的曼联俱乐部。

 

韩国为朴智星的奔驰而欢呼。朴智星所表现出来的是在恶劣条件和不利环境中也尽全力不退缩的精神,就是以坚忍不拔的精神,克服困难的韩国人的精神。

 

有了这样的朴智星,真的很幸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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