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어주는 여자》是韩国MBC的广播节目,主持人是 손정은 女士, 该节目每天凌晨3:00-4:55之间在韩国播出。 节目内容是介绍各种值得读的书,主持人会读精华部分。 欢迎大家在本站收听和学习该节目中的内容。
물고기는 물 속에 있을 때는
그 어느 곳으로든 갈 수 있는
자유와 행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고기는
자신이 자유롭고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땅 위에 올라오고 난 후에야
비로소 그때가 행복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람 또한 마찬가지 아닐까요?
가지고 있을 때는 모르다가
꼭 잃어버린 후에야
뒤늦게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못난 습성
행복은 공기 같은 것입니다.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지만
어느 곳에나 있는.
책 읽어주는 여자가 오늘 펼친 책은 박성철 님의<사라진 뒤에야 빛이 나는 행복>입니다.
영국 속담 중에는 이런 것이 있습니다.
"행복은 사라진 후에야 빛을 낸다...."